춘천 강촌서 4륜오토바이 전복 50대女 숨져
지난 20일 오후 5시쯤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발산리 야산에서 4륜오토바이가 전복돼 운전자 A씨(58·여)가 숨졌다.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강촌을 찾은 A씨는 오토바이를 빌려 운전하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촌에는 북한강을 따라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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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미세먼지는 ‘나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1/97984678.2.jpg)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커…미세먼지는 ‘나쁨’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 등 일부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여 외출 시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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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광화문에 다시 천막…‘Thank you USA’
우리공화당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우선처리를 반대하면서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설치했다. 우리공화당은 20일 오후 10시40분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인근에 천막 2동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공화당은 미국대사관과 도로를 사이에 둔 천막 뒤…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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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호-21호 태풍, 연이어 일본 앞바다로…부알로이 한때 강도 ‘매우 강’
제20호와 제21호 태풍이 연이어 북상하고 있다. 일본 혼슈 지방으로 향하고 있는 각 태풍은 내륙 상륙 직전 소멸할 예정이나 일부 영향은 불가피한 상태다. 21일 오전 국가태풍센터 등에 따르면 제20호 태풍 ‘너구리’(Neoguri)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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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성폭행 혐의’ 정준영·최종훈, 21일 8차 공판…증인 신문
집단 성폭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30)과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29)에 대한 8차 공판이 열린다. 21일 오후 2시1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과 최종훈에 대한 8차 공판이 진행된다. 법…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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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 마지막날…교육위 국감, 증인 채택 끝내 무산
21일로 막을 내리는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가 일반 증인과 참고인 없이 진행된다. 한 달 내내 진행된 국정감사에 기관증인 외 인사가 단 한 명도 참여하지 않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1일 국정감사는 지난 2일 시작된 올해 교육 분야 국정감사를 종합하는 자리다. 교육부와 산…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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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의심 AI바이러스 아산 야생조류 분변서 검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이 계속되는 가운데 충남 아산지역에서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달 15일 충남 아산시 권곡동 곡교천 주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시료 1건을 분석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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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주52시간 보완입법 안되면 처벌 유예”
청와대가 내년부터 시행되는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적용과 관련해 “계도기간 부여와 처벌 유예 등을 포함한 행정부 차원의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덕순 대통령일자리수석비서관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법을 통해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지만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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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사과’ 드립니다
‘피할 수 없다면 누군가에게 대신하게 하라.’ 껄끄러움, 민망함, 미안함, 귀찮음…. 이 같은 감정을 ‘스킵(Skip)’할 수는 없을까. 불편한 감정을 감내하는 대신에 돈을 지불하고 이를 타인에게 맡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감정 대행을 주문받은 업체들은 퇴사 등 전문 절차부터 이별…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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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수처법 이달 처리 의지… 한국당 “장기집권 노린 독재법”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우선 협상 방침을 내놓은 데엔 검찰개혁을 위한 사법개혁 법안을 이달 안에 처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함께 올라있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추후 논의하더라…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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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놀이기구에 거꾸로 대롱대롱 ‘공포의 4분’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의 놀이기구가 갑자기 고장 나 탑승객 10여 명이 높이 10m에서 거꾸로 매달려 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4분 만에 놀이기구가 다시 작동하면서 인명 피해 없이 탑승객들은 지상에 내려올 수 있었다. 20일 한국민속촌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민속촌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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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비정규직 노조 철탑농성 풀어라”
법원이 ‘철탑 고공 농성’을 두 달 가까이 벌이고 있는 한국GM 비정규직 노동조합에 철탑 철거를 주문하며 사실상 농성에 제동을 걸었다. 인천지법 민사21부(부장판사 양환승)는 한국GM이 전국금속노동조합 인천지부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를 상대로 낸 ‘철거 등 가처분’ 신청을 일부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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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JTBC, 조국사태에서 엄청 욕 먹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자산관리인인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 김경록 씨가 JTBC와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18일 ‘한국언론 임파서블’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한 ‘유시민의 알릴레오…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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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도 美대사관 앞 시위… ‘관저 월담’ 7명 21일 구속심사
주한 미국대사관저 담을 넘고 침입해 기습 점거 농성을 벌인 반미·친북 성향 학생 단체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7명에 대해 20일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 중엔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을 불법 점거했던 회원도 포함됐지만 당시엔 불구속 입건으로 풀려났던 것으로 확인…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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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떠나니 공수처 대결… 여의도 “설치해야” vs 광화문 “설치 반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둘러싸고 찬반 집회를 열어왔던 양 진영이 조 전 장관이 물러난 뒤 첫 주말에도 서울 도심에서 각각 집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양측의 집회 현장에서 들렸던 ‘조국 수호’와 ‘조국 퇴진’ 목소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찬반으로 옮겨갔다. ‘검…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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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차량 바로 세워 운전자 구한 시민들
긴박했던 교통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이 힘을 모아 뒤집힌 차를 일으켜 세우고 차 안에 타고 있던 부상자를 구출했다. 20일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한 사거리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승용차 2대가 부딪치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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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中어선, 단속 해경에 도끼 던지며 저항
중국 어선 2척이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 조업을 벌이다 단속에 나선 해양경찰 고속정을 향해 도끼 등 흉기를 던지며 도주하다 해경에 나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서해 한국 측 어업협정선을 1.5마일가량 침범해 허가 없이 조업한 중국 스다오 선적 요장어 55200호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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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사업자 입찰 앞두고 잡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차기 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2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입찰 참가를 준비하던 컨소시엄 2곳이 ‘입찰 절차 진행 중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기로 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 입찰 마감 하루 전인 23일 가처분 신청을 내…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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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지역 일반고도 서울대 진학률 큰 차이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 및 자율형공립고(자공고) 출신 학생의 서울대 입학 비율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학원 교습비가 비싼 지역에서 서울대 입학생 수가 많았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에 따르면 평준화 지역 일반고와…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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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피한 채민서, 4번째 음주운전에도 집유
배우 채민서(본명 조수진·38·사진) 씨가 4번째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조아라 판사는 올 3월 26일 오전 6시경 술에 취해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채 씨에게 징역 8…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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