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헬기 소리는 생명” 신보라 의원, 국회 첫 ‘소생 캠페인’ 참여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9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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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이 국회의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캠페인에 참여했다. 신 의원은 소생캠페인에 참여한 동영상을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신 의원은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풍선 20여개를 활용해 ‘소리’의 첫 자음 ‘ㅅㄹ’를 만든 뒤 두개를 터트려 ‘생명’의 첫 자음 ‘ㅅㅁ’를 만드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영상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신 의원은 “응급환자의 이송과 처리를 담당하기 위해 만든 닥터헬기는 뜨고 내릴 때 마다 굉장한 소리가 나는데 이 때문에 잦은 민원이 생기고 있다”면서 “닥터헬기가 뜨고 내리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한 생명을 살리는 소리구나 이렇게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동참자로 △자유한국당 안전안심 365특위 위원장인 김영우 의원 △특위 위원인 송희경 의원 △대전 동구 다둥이 아빠인 박철용 구의원을 지명했다.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인 신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했다. 또 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 중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맡아 청년과 여성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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