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은 살아있다]<6>기업 적자생존의 조건

  • 입력 2009년 2월 3일 02시 59분


시장은 ‘진화 기계’… 상상력으로 ‘변이’에 적응하라

《진화론은 도전적이다.

기존 세계관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진화론의 이런 속성은 경영학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20세기 경영학은 정태적 경영(static management)과 전략 경영(strategic management)이 중요한 축을 이뤘다.

여기에는 세상을 반복 운동하는 기계와 같은 것으로 보는 기계론적 세계관이 깔려 있다.

그러나 세상은 복잡한 현상으로 가득하다. 진화론적 관점은 ‘균형’이 아니라 ‘변화’를 중시한다.

과정 지향적이며 세상을 동태(動態)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경영이론과 부딪힌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시장에 영원한 1등은 없어

창의적 아이디어서 나온 히트상품 선택-집중이 생존열쇠

유전-탐색 등 진화개념, 경영현장 적용은 아직 걸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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