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쫙, 이번 주 이 공연!]마리스 얀손스&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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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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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스 얀손스&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20,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와 독일 뮌헨을 대표하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이 펼치는 베토벤 교향곡의 향연. 웅장하면서도 격정적으로 폭발하는 바이에른과 거장 얀손스가 어떤 화학작용을 일으킬지 두근두근!”
○ ‘파슨스 댄스 컴퍼니’ 내한 공연( 21∼24일 서울 LG아트센터)



“어렵고 심각한 현대무용은 가라. 대중적 현대무용의 대명사인 미국 파슨스 댄스 컴퍼니의 1년 만의 앙코르 내한공연. ‘코트’와 ‘리멤버 미’로 이뤄진 지난해와 똑같은 레퍼토리는 아쉽지만 한편으론 자신감으로도 읽힌다.”
○ 연극 빨간 버스(22일∼12월 16일 서울 소극장 판)



“‘소년이 그랬다’와 ‘레슬링 시즌’으로 호평 받은 국립극단의 세 번째 청소년극으로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박근형 표 창작극. 사생아를 낳고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한 여고생 캐릭터를 구축했다니 그 불온한 상상력의 담대함에 두 손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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