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정희경 피아노 독주회- 2004 금호 여류연주자 시리즈

  • 입력 2004년 1월 20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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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정희경은 서울예고를 졸업후 Naoyuki Taneda 교수의 초청으로 도독 Karlsruhe 국립음대에 유학, 학사와 석사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친 뒤 스위스 Luzern 국립음대에서 연주박사(Solisten Diplom)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전국학생콩클 대상(문교부 장관상)을 비롯해 음악춘추콩클에 입상함으로써 일찍이 그 재능을 인정받았고, 유럽에서도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Maria Canals)국제콩클 디플롬상 (DIPLOMA D' HONOR)(1995)을 비롯해, 이태리 몽칼리에리(Moncalieri) 유럽음악콩클 3위(1997), 이태리 코르테밀리아(Cortemilia) 국제콩클 2위(2002)에 입상, 국제무대에서도 다채로운 입상경력을 자랑함으로써 그의 재능과 실력을 널리 인정받았다.

그는 유학시 Hans Leygraf, Dominique Merlet, Sergio Perticaroli, Alfons Kontarsky, Vitaly Margulis, Edith Picht-Axenfeld, Detlef Kraus 등 많은 유명교수들의 매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연주한 것을 비롯해 독일의 칼스루에(Karlsruhe),울름(Ulm대학교 초청독주회), 바드헤른알프(Badherrenalb), 그리고 스위스의 루체른(Luzern), 부흐라인(Buchrain) 등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스위스에서는 루체른(Luzern)의 KKL홀에서 루체른 교향악단(Luzern Symphonie Orcchester)과 협연하였고, 독일 아카데미아 신포니카(Arcademia Sinfornica Orchester)와도 협연하였다. 2002년 10월에 귀국해서는 곧바로 2002 세종문화회관 초청 유망신예 독주회를 가졌고, 이어서 2003년에는 제6회 수원 피아노앙상블(수원대 교수음악회), 서울피아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평론가 선정 6인의 피아니스트 등에 출연하여 연주함과 아울러 서울시교향악단(Seoul Philharmonic Orchestra)과도 협연하는 등 왕성하고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피아니스트 정희경은 "고도의 기교와 음악적 재능을 가진 피아니스트"(피아니스트 Wolfgang Manz), “매력 있고 당당한 피아니스트”(평론가 한상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사: 이성균, Naoyuki Taneda, Wolfgang Manz, Edith Thauer, Hiroko Sakagami

현재: 서울시립대, 건국대, 수원대, 김포대, 선화예중.고 출강

◇ 프로그램

D. Scarlatti_Sonata in E Major, K.531 L.430

D_Scarlatti_Sonata in e minor, K.198 L.22

L.V. Beethoven_Piano Sonata No.7 in D Major, Op.10/3 - Presto, Largo e mesto, Menuetto : Allegro, Rondo : Allegro

F.Mendelssohn_Variations sérieuses for Piano in d minor, Op.54

A.Ginasterainastera_Piano Sonata No.1, Op.22 - Allegro marcato, Presto misterioso, Adagio molto appassionato, Ruvido ed ostinato

◇ 공연일정: 2004-02-06(금) 오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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