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조현수 피아노 독주회

  • 입력 2003년 9월 26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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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현수는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의 템플대에서 석사학위를, 미네소타 대학에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미국에서 Thursday Musical Competition과 Schubert Club Metropolitan Artist Audition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1991년 이래로 독일의 Allgemeine Zeitung Coesfeld의 주관으로 독일, 네덜란드, 체코, 오스트리아의 여러 도시에서 11차례의 초청 독주회를 가짐으로써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 휘 1993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몇 차례의 독주회를 통해 “깊고 풍성한 음악적 사유와 정돈되고 지적인 내면을 표출하는 연주자”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부암 피아노 소사이어티와 명지 앙상블의 멤버로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앙상블 연주자로서 중국 베이징, 대만 타이페이, 동경 산토리홀 및 독일 보르켄시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국내 여러 도시의 초청연주회를 가져오고 있으며 오보이스트 목완수와 KBS 한국의 연주자 시리즈 음반을 레코딩 한 바 있다.

스위스 취리히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신포니에타, 수원시향, 한국 심포니, 아트 오케스트라, 서울시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뉴서울 필하모니, 싱가폴 브레델하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독일의 코스펠트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축제에 협연자로 초청되어 여러 차례의 워크샵과 협연을 하였고, 미국 뉴저지주에서 개최되는 FAM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연주자로 초청되어 수차례의 실내악 연주회를 갖는 등 여러 음악 축제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현재 명지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 프로그램

G.F.Handel Suite for Keyboard(Suite de piece), Vol. 1, No. 5 in E Major, HWV430

Prelude-Allemande-Courante-Air(with 5 variations;”Harmonious Blacksmith”)

J.Brahms 6 Pieces for Piano, Op.118

Intermezzo for Piano in a minor-Intermezzo for Piano in A Major

Ballade for Piano in g minor-Intermezzo for Piano in f minor

Romance for Piano in F Major-Intermezzo for Piano in eb minor

F.Liszt Benediction de Dieu dans la solitude, for Piano(Harmonies poetique et religieuses), S.173/3

C.Debussy Masques, for Piano, L.105-L’isle joyeuse, for Piano, L.106

◇ 공연일정: 2003-09-19(금)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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