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말을 걸다[포토 에세이]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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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대문로에서 시작되는 한양도성길이자 남산길이라 부르는 이곳. 길을 따라 남산 정상을 향해 걷다 보면 500년 조선의 역사가 내려다보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그 자리를 지켜온 야생초와 작은 조약돌들이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옵니다.

글·사진=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한양도성길#남산길#500년 조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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