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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팝의 전설적 뮤지션들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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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임형주의 뮤직 다이어리]팝의 전설적 뮤지션들⑩

임형주 팝페라테너입력 2015-05-06 03:00수정 2015-11-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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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춤-외모 갖춘 슈퍼스타의 상징… 저스틴 팀버레이크

《 ‘팝음악을 대표하는 전설의 뮤지션들’의 마지막 편을 장식할 주인공은 제2의 ‘엘비스 프레슬리’ ‘마이클 잭슨’으로 불리는 미국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사진)입니다. 그는 타고난 끼와 뛰어난 춤 솜씨, 거기에 빼어난 외모까지 그야말로 슈퍼스타의 모든 자격을 갖췄지요. 아역 스타로 출발하여 아이돌그룹을 넘어 솔로가수로 성공적 데뷔를 했고, 이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차세대 남성 배우의 자리까지 꿰찬 저스틴 팀버레이크! 이렇듯 21세기 최고의 남성 팝스타인 그가 최근엔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아들 바보’가 됐다고 합니다. 》

○ 타고난 끼를 주체할 수 없던 소년

임형주 팝페라테너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981년 1월 31일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친할아버지인 찰스 L 팀버레이크는 침례교회 목사이셨기에 어려서부터 독실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그가 세 살 때 이혼했는데, 양쪽 모두 각각 다른 사람과 재혼을 하죠. 조금 어두운 가정사에도 불구하고 팀버레이크는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였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춤, 노래 등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는데요. 결국 11세 되던 해에 당시 유명 TV 프로그램이자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서치’에 출연하게 되죠. 결과는 물론 성공이었고 팀버레이크는 한 번의 TV 출연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 1993년엔 당시 미국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디즈니채널의 대표 TV 프로그램 ‘미키마우스 클럽’ 멤버로 활동하는 일생일대의 전환점을 맞습니다. 그때 함께 활동했던 동료들은 지금 현재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엄청난 슈퍼스타들인데요, 대표적으로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훗날 자신의 여자친구였던)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JC 샤세즈(미래의 같은 그룹 멤버였던), 배우 라이언 고슬링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아역 스타’로서 성공가도를 달리던 그는 이후 1995년 함께 활동하던 동료 JC 샤세즈의 권유로 함께 아이돌그룹에 합류하게 되는데, 그 그룹이 바로 훗날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음악 인생에 있어 최고의 성공의 발판이 되어준 ‘엔싱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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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들의 우상이 되다!

1995년 결성된 아이돌그룹 엔싱크는 미국 출신임에도 이례적으로 1996년 유럽에서부터 활동을 하게 되는데, 소속사가 이들을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최고의 아이돌그룹으로 키우고 싶은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그리하여 1996년 10월 7일 그들의 첫 싱글 앨범 ‘I Want You Back’이 유럽 음악계의 최대 시장인 독일에 제일 먼저 발매되었고, 독일 음악차트 10위를 기록하며 신인으로서는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 여세를 몰아 1997년 5월 26일 첫 데뷔 앨범인 ‘NSYNC’를 발매하고, 이 앨범은 독일 음악차트 1위 및 유럽 전역의 음악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인기는 유럽을 넘어 미국에 까지 상륙하게 되었고, 1998년 3월 미국에서 발매와 함께 빌보드 앨범차트 2위 및 무려 1000만 장의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숨에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그룹으로 떠오릅니다.

이후 2000년 3월 21일 정규 2집 앨범인 ‘No Strings Attache’를 전 세계 동시 발매를 하였고 첫 주에 무려 240만 장이 팔려나가면서 빌보드 앨범차트 1위는 물론이고 미국 역사상 첫 주에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라는 기록을 세웁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엔싱크는 2002년 ‘Celebrity Tour’를 끝으로 돌연 은퇴를 하는데, 최고의 자리에서 박수칠 때 떠나고자 했던 그들의 뜻을 소속사가 받아들인 것이지요.

○ 21세기 최고의 ‘남성 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팀버레이크는 2002년 8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자신의 첫 솔로가수 데뷔곡인 ‘Like I Love You’를 공연하면서 솔로가수로서 화려하게 데뷔합니다. 이 노래는 빌보드 싱글차트 11위를 기록하였고, 솔로 데뷔 앨범 ‘Justified’는 같은 해 11월 발매되어 첫 주 40만 장 이상이 팔려나가며 빌보드 앨범차트 2위로 데뷔하는 성공을 거두죠. 2006년 9월 솔로 정규 2집 앨범 ‘FutureSex/LoveSounds’를 발매하는데, 이 앨범에 실린 ‘Sexy Back’ ‘My Love’ ‘What Goes Around…Comes Around’ 등 3장의 싱글앨범 모두가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연속 1위를 거두는 쾌거를 달성합니다.

그는 또 한 번의 변신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영화배우로의 데뷔였지요. 그는 2005년 개봉한 영화 ‘에디슨 시티’에서 지역 신문기자로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2013년 코언 형제 감독의 영화 ‘인사이드 르윈’의 주연을 맡아 노래와 연기 모두를 훌륭하게 소화해내 전 세계 영화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드디어 진정한 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결혼 3년 만에 첫아들을 낳아 ‘지구상 제일 섹시하고 멋진 아버지’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아들바보’ 대열에 합류했다고 하는데요.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고운 심성을 가진 그가 21세기 최고의 남성 팝스타를 뛰어넘어 전설의 스타로 자리매김하리란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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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엔싱크#에디슨 시티#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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