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clip]“文대통령 홀대” vs “성과 봐야”…‘외부자들’, 한중 정상회담을 논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19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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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고품격 시사 예능 ‘외부자들’이 오늘(19일) 밤 방송에서 논란의 ‘한·중 정상회담’을 다룬다.

“중국이 여러 면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홀대했다”는 부정론과 “중국의 태도보다 그 속에 가려진 성과를 봐야 한다”는 긍정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외부자들 패널 4명도 이 주제에 대해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안형환 전 의원은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외교 역사상 전무후무한 굴욕”이라고 비판했다. 전여옥 작가도 “중국의 각종 결례를 잊어선 안 된다”고 동조했다.


반면 진중권 교수는 “중국의 태도 논란에 대한 집착은 유치하다”고 반박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외교적으로 우리가 이긴 측면도 있다”고 주장했다.

오늘 밤 11시 ‘외부자들’ 본방에서 확인하세요.

하정민 기자 de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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