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모바일 아시아’서 연설

  • 입력 2008년 11월 20일 03시 00분


김신배(사진) SK텔레콤 사장은 19일 마카오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콩그레스 2008’ 기조연설에서 “모바일 인터넷 시장은 진정한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향후 휴대전화, PC, TV로 구성되는 3스크린플레이 등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래에는 애플, 노키아, 구글, 야후 등 다양한 사업자가 전통적인 사업 분야를 넘어 모바일 인터넷 시장에 진입하는 치열한 경쟁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유무선 통합 서비스의 확산이 빨라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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