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초점]오피스텔 '미래사랑' 중도금 전액 융자

  • 입력 2001년 12월 6일 18시 20분


‘미래 디 앤 시’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지을 예정인 오피스텔 ‘미래사랑’ 234실을 10, 11일 이틀간 청약 접수한다. 22평형 79실, 24평형 38실, 29평형 79실, 32평형 38실. 평당분양가는 460만∼530만원선(부가가치세 포함). 주변 오피스텔보다 3000만원 정도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 500만원만 내면 청약이 가능하고, 중도금(분양가의 60%) 전액을 연리 6.2%(변동금리) 조건으로 융자 알선해준다. 2004년 3월 입주 예정으로 이달 중 착공한다. 시공사는 대우건설.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에서 5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중앙 엘리베이터 양측에 오피스텔을 두는 계단식 공간배치로 채광 및 환기의 쾌적성이 좋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지하 1층지상 21층 2개 동.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주차장을 설치해 1실에 1대의 주차공간이 주어진다. 가구형 부엌가구를 설치해주고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적용, 관리비 부담도 줄였다. 02-678-5800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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