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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4년간 ‘행정수도 세종시’ 공감대…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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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4년간 ‘행정수도 세종시’ 공감대…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구축할 것”

지명훈 기자 입력 2018-05-30 03:00수정 2018-05-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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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에게 듣는다]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세종시는 개헌을 통해 최종적으로 행정수도로 완성돼야 합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는 차기 시정의 비전인 ‘행정수도 세종, 품격 있는 삶’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 구축과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 건설, 국가균형발전 상징 도시를 약속했다.

―4년간 시정을 이끌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

“‘행정수도 세종시’의 공감대가 이뤄졌다. 정당마다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대체로 찬성한다. 4년 전 편의시설이 미비해 시민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지만 이제 시민 만족도는 전국 최고다.”

―‘세종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라는 슬로건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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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의 시정 참여는 어느 곳보다 활발하다. 각종 위원회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안건이 주어지면 난상토론도 자주 벌인다. 시민들이 스스로 더 많은 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고 행정 특화도시다.

“중부권 최고의 어린이 전문병원을 건립하고 친환경 어린이도서관도 짓겠다. 공동 육아 나눔터도 늘릴 것이다. 또 행정도시의 특성을 살려 회의·여행·컨벤션·전시산업(MICE)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

―신·구도심 균형을 위한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의 효과는….

“조치원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4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했다. 시민들이 20개 사업을 추가 제안할 정도로 호응이 높다. 로컬푸드 사업은 도농 균형 발전의 모범 사례다.”

―세종시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에 주변 지역의 반발이 만만찮다.

“이해가 엇갈린 사업의 패키지 협상이 필요하다. 이미 대전과 그런 방식으로 많은 문제를 해결했다. 2006년 수립돼 최근 변화상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광역도시계획도 다시 마련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충청권 4개 시도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

―다른 후보들과의 차이점을 꼽는다면….

“세종시 입지 선정 과정부터 참여하고 건설을 주도했다. 40년 행정 경험으로 다양한 문제에 대안을 갖고 있다. 그동안 200여 차례의 시민강좌와 정례 브리핑으로 시민과 소통했다. 문재인 대통령, 이해찬 의원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환상의 조합을 이루겠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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