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중증종합병원 재지정 등 개원 26주년 목표 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0월 6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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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이 이대목동병원 개원 2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이 이대목동병원 개원 2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개원 26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증종합병원 재지정,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 연구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종인 병원장은 “이 같은 목표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을 전인적 의료인력 양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병원, 중증 응급질환, 여성암, 심뇌혈관질환, 노인질환에 강한 중증종합병원, 지역사회의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4일 열린 개원 26주년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한재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등 경영진과 15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모범직원과 장기근속자 시상식도 열려 외과 최현화 전공의 외 5명이 의료원장상을, 121병동 조다인 간호사 외 10명이 병원장상을 수상하고 장기근속자 53명이 포상을 받았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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