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뉴호라이즌 AI·빅데이터센터 개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10월 30일 15시 52분


코멘트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29일 오후 병원 농천홀에서 뉴호라이즌 AI·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명지병원 뉴호라이즌 AI·빅데이터센터에서는 병원에서 확보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이라는 도구를 통해 임상진료, 의학연구, 의료기기 개발 등 폭넓은 헬스케어 분야로의 응용시스템을 구축한다.

초기에는 두 개의 트랙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빅데이터의 경우 교수들의 의학연구 및 논문 작업을 지원하고, AI는 연구 결과물을 좀 더 전문적인 의학분야로 확대 적용을 돕는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의료현장 정보를 빅데이터와 AI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로 탄생시키는 것이 큰 이슈인 시기다. 좋은 아이디어와 연구테마, 방향만 있다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제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