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 회복에 도움 되는 ‘침향’에 녹용까지 더해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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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침향환

조선 왕실에서는 왕의 기력을 유지하고 노쇠를 극복하는 약에 침향(沈香)을 썼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입었을 때 각종 감염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치료하기 위해 분비하는 수액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 굳으면서 비로소 침향이 된다.

침향은 향유고래의 용연향, 사향노루의 사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꼽힌다. 한국과 중국의 의학서에 침향은 신체 기운의 소통을 돕는 귀한 약재로 소개돼 있다. 지금도 한방에서 침향을 알레르기성 질환, 신장·간 기능 강화, 천식, 변비, 위경련, 위장 통증 같은 증상에 두루 쓰고 있다. 최근에는 침향 성분을 추출해 과학적으로 효능을 분석하면서 약재의 효능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침향의 주요 성분인 베타셀리넨은 신장에 기운을 불어넣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 된다. 또 침향의 유황 성분은 염증 억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동제약의 ‘침향환’은 이런 침향과 녹용을 주원료로 담은 건강식품이다. 활력 증진, 체질개선, 건강 증진,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준다. 홍삼, 산삼배양근을 비롯해 비수리(야관문), 아카시아벌꿀, 당귀, 숙지황, 산수유, 대추, 산약, 복령, 두충잎, 천궁, 오미자 등 몸에 좋은 13가지 부원료가 들어 있다. 1일 1회 1환을 그대로 씹거나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침향환 2박스(박스 당 30일 분)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화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건강한 생활#광동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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