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에선 현기환 후보
부산 사하갑은 ‘친박(친박근혜)’ 후보들끼리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 현기환 후보의 지지율은 28.4%였고, 친박연대 엄호성 후보는 29.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는 성별 지역별 지지율에서 모두 접전을 벌이고 있다.
다만 연령대별로 보면 40, 50대에서는 엄 후보가 각각 11.5%포인트, 12.7%포인트를 앞섰다. 60대 이상에서는 현 후보가 11.7%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5일 3차 여론조사에서 현 후보는 28.3%, 엄 후보는 28.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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