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인천·경기]인천 계양갑

  • 입력 2008년 4월 4일 03시 00분


김해수 - 신학용 1.8%P 차이

金 50, 60대-辛 30, 40대 우위

인천 계양갑에선 한나라당 김해수 후보와 현역의원인 통합민주당 신학용 후보가 치열하게 맞붙고 있다.

김 후보는 50대(38.5%)와 60대 이상(44.3%)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신 후보는 30대(33.1%)와 40대(31.7%)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직업별로는 김 후보가 주부(35%)와 블루칼라 (31.8)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고 신 후보는 화이트칼라(43%)와 학생(30.3%) 사이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유권자 출신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부산 경남(41.8%)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 신 후보는 호남(51.6%)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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