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인천·경기]수원 영통

  • 입력 2008년 4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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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30대-남성 높은 선호

박찬숙 60대이상-여성 ‘우군’

현역 의원끼리 대결을 벌이는 경기 수원 영통에서는 민주당 김진표 후보와 한나라당 박찬숙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맞서고 있다.

김 후보와 박 후보의 연령대별 지지율은 각각 △20대 36.4%, 31.3% △30대 51.7%, 28.1% △40대 36.8%, 36.0% △50대 33.7%, 36.9% △60대 이상 18.0%, 45.5% 등으로 나타났다.

남성 유권자의 지지율은 김 후보와 박 후보가 각각 45%, 29.3%로 나타났고 여성 유권자의 경우 각각 29.3%와 37.3%였다.

김 후보는 인천 경기 출신 유권자들 사이에서 44.1%의 지지를 얻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박 후보는 서울 출신(50.9%)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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