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서울]성동갑

  • 입력 2008년 4월 4일 03시 00분


자영업자 - 주부 진수희 선호

30대 - 샐러리맨 최재천 우위

서울 성동갑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경선캠프 대변인 출신인 한나라당 진수희 후보(39.3%)와 정동영 전 대선후보 대변인을 지낸 민주당 최재천 후보(38.5%)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남성은 진 후보(38.3%)보다 최 후보(43.2%)를, 여성은 최 후보(33.9%)보다 진 후보(40.3%)를 상대적으로 더 지지했다.

30대에서는 최 후보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높았고 50대 이상에서는 진 후보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 층에서는 최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높았고, 자영업자와 주부 유권자 사이에서는 진 후보 지지율이 10%포인트 정도 높았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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