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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19 확진자 없다더니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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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19 확진자 없다더니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뉴시스입력 2020-03-25 10:01수정 2020-03-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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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효약 없는 상황…사람 붐비는 장소 안 가야"
"환자 결막에서도 양성 반응"…보호경 착용 당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없다는 주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예방상식’ 제목의 기사에서 코로나19의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특히 “상점에 가서 줄을 길게 서지 말아야 하며 될 수록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가지 말아야 한다”며 “현재까지 특효약이 없는 상황에서 한 곳에 많이 모이는 것을 삼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날도 “우리나라에 악성 전염병이 들어오지 않았다”며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주민들에게는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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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중증으로 이어지지 않게 조기 진단·치료하고 낙관적인 심리상태를 유지할 것도 권고했다.

한편 신문은 다른 나라의 연구 결과라며 코로나19 환자의 눈물과 결막 분비물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눈 부위에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의 전염 위험이 있다는 것”이라며 의료진들이 환자를 진찰할 때 마스크와 보호경을 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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