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국내 답방 가능성에 대해 “아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4일 서울 서초동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민기 의원이 전했다.
한편 국정원은 지난 9월 24일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 “(비핵화 협상 등의) 진전이 있으면 김 위원장의 답방 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진전이 있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았다”고 밝혔다고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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