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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이들 野탄압카드로 활용…난맥 제공자는 文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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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이들 野탄압카드로 활용…난맥 제공자는 文대통령”

뉴스1입력 2019-12-03 09:46수정 2019-12-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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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News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일 “(한국당에) 아이들을 협상카드로 쓰지 말라고 했다. 사실은 이 정권이 야당 탄압 카드로 쓰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회는 민주당과 국회의장에 의한 의회 독재이고 이 모든 난맥상의 제공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연동형비례제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라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교착정국으로 ‘민식이법’ 등 어린이안전법안들을 비롯한 민생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누가 (처리를) 거부했나. 여당과 문희상 국회의장이다. 한국당은 국회법대로 본회의를 열고 민식이법을 처리하고 필리버스터를 하게 해달라고 했다. 이것이 의회 쿠데타냐“라며 이렇게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야 말로 국민이 걱정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돌아와라“며 ”쉴틈 없이 터지는 비리 게이트는 국민에게 한마디도 못하고 남탓만 한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야당을 설득해야 할 대통령이 야당 공격을 앞장 서 한다. 그러면서 한가로이 휴가를 보내고 최측근 인사를 위해 북마케팅을 했다“며 ”이런 대통령이 이끄는 국정에 국민이 무엇을 기대하겠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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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내대표는 ”친문농단 게이트의 몸통은 청와대이고 그 수장은 문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며 ”문 대통령은 남 탓과 거짓말 할 시간에 친문농단 게이트에 대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또 ”조국 사태에서 번진 국민의 저항이 친문농단 게이트 정국에서 어느 수준으로 커질지 가늠할 수 없다“며 ”대통령이 비판을 묵살하려 해도 심판의 날은 하루하루 다가온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했다.

이어 ”여당은 5대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보장하라“며 ”또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원포인트로 처리하자. 공수처와 연동형비례제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할 것도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다시 한 번 제안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의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극단적 선택을 한) 백원우 별동대 수사관의 휴대폰이 문재인 정권의 스모킹건이 될 것“이라며 ”청와대가 난리다. 청와대는 무엇이 들킬까 두려운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또 ”공수처가 있었더라면 휴대폰을 뺏어 증거인멸을 했을 것“이라며 ”백원우 별동대가 공수처의 축소판이다. 공수처가 바로 문 대통령 별동대고 친문 별동대“라고 거듭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사건은 수사 상황을 언론과 국민들이 들여다보고 감시할 수 있도록 공개해야 하는 초대형 비리 게이트“라며 ”여당은 계속 국정조사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 그러고도 민의의 정당에 몸 담는게 스스로 창피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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