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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독도 부당 주장 日교과서 강력 항의”…日대사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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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독도 부당 주장 日교과서 강력 항의”…日대사 초치

뉴스1입력 2020-03-24 17:18수정 2020-03-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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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가 24일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왜곡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초치되고 있다. © News1

정부가 24일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과거서의 검정 통과에 대해 강력 항의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 축소, 누락 기술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의 즉각 시정을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의 부당한 주장을 담은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했다.


이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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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정부는 양국 국민, 특히 젊은 세대의 역사 인식 심화가 중요하다고 선언한 1998년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비롯하여, 1993년 ‘고노 담화’, 1982년 ‘미야자와 담화’의 정신”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일본은) 역사의 교훈을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세대의 교육에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후 일본 중학교 교과서의 검정 통과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를 서울 도렴동 청사로 불러 엄중 항의했다.

이날 앞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2021년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사용하는 지리, 공민, 역사 등 사회과 교과서 17종에 대한 검정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정부에 따르면 이날 검정을 통과한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는 ‘대한민국의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했을 뿐 아니라 과거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을 미화하고 ‘강제동원’ 수탈과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 범죄를 의도적으로 축소·은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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