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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미 방위비, 아직 간극 커…공평한 분담 입장 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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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미 방위비, 아직 간극 커…공평한 분담 입장 견지”

뉴시스입력 2020-02-06 13:31수정 2020-02-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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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조치, 한미 동맹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설명"
"이견 넓지만 조속한 타결 향해 꾸준히 노력"
기존 협정 틀에서 합리적 분담해야한다 입장"
"국회 비준 동의 일정 감안했을 때 시간 촉박"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6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 “아직 간격이 크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는 훨씬 깊어진 상황”이라며 “이해를 기본으로 합의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방위비 협상의 국회 비준 일정을 봤을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질문에 대해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틀 내에서 하고, 우리가 하는 여러 조치가 한미 동맹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며 미국 측 협상단의 이해를 구하면서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는 우리 측 근로자들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정부의 협상팀 입장에서는 아직 이견이 넓지만 조속히 타결을 향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언제 어느 시점에 타결된다고 예단해서 말하기 어렵지만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도 충분히 유념하면서 계속 협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국회 비준 동의를 받아야 하는 중요한 합의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원칙을 지켜가면서 우리의 일을 하고 있고, 기존 SMA 틀에서 합리적이고 공평한 분담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미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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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미 협상단이) 1월에 만났고 서로 만나서 대면 협의는 하지 않더라도 그 사이에 이메일, 전화 소통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회 일정을 감안했을 때 시간이 촉박하다는 것은 우리 대표단은 물론 미국 대표단도 잘 알고 있다. 시간적인 제약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다음 번 협상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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