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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미협상 시작은 평가…대화모멘텀 유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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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미협상 시작은 평가…대화모멘텀 유지 기대”

뉴스1입력 2019-10-06 10:32수정 2019-10-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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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 간 스웨덴에서 열린 실무협상이 결렬됐다고 북한 측이 5일(현지시간) 발표한 가운데 우리 정부는 “대화의 모멘텀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6일 “이번 북미간 실무 협상으로 당장의 실질적인 진전은 없었지만, 북측 신임 대표단과의 협상이 시작된 것을 평가한다”며 이렇게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 협상팀간에는 이번 협상 전후로 시차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긴밀히 협의해 왔다”며 “이번 협상에서의 양측 입장을 바탕으로 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미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무협상의 북측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5일(현지시간) 스웨덴 주재 북한대사관 정문에서 성명을 발표하며 미국과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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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길 대사는 “협상은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결렬됐다”며 “미국이 구태의연한 입장과 태도를 버리지 못했으며 우리가 요구한 계산법을 하나도 들고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조선반도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해결하려는 우리의 입장은 불변하다”면서 “(미국 측에) 협상을 중단하고 연말까지 더 숙고해 볼 것을 권고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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