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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또…캄보디아 주재 외교관, 성추행 혐의로 징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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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 하면 또…캄보디아 주재 외교관, 성추행 혐의로 징계 절차

한기재기자 입력 2019-09-10 22:24수정 2019-09-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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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에 근무하던 외교관 A씨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귀국 조치 돼 징계 절차를 받고 있는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외교부의 자체 감사 내용에 따르면 A씨는 공관 근무 중이던 지난해 여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올해 이런 내용을 외교부 감사관실에 알렸고 A씨는 올 7월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로 소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외교부 징계위원회 출석을 앞두고 있다.

외교당국자는 “A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귀임조치된 상황”이라며 “엄정한 절차 진행을 위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해외 공관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사건 등을 엄정하게 다룬다는 의미에서 2017년 공관장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제도개선에 나선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해 주파키스탄 대사관에 근무하던 고위 외교관이 부하직원을 성추행 해 정직 3개월 징계를 받는 등 성 비위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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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재 기자 reco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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