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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러서 독도 영공침범 수습방안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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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러서 독도 영공침범 수습방안만 논의?

박효목 기자 입력 2019-09-07 03:00수정 2019-09-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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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러… 남북대화 재개 모색說
정부관계자 “北리룡남 등 접촉 안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최근 비공개로 러시아를 방문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과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은 “정 실장이 4일 국방부 실무자 등과 함께 러시아를 방문하고 돌아왔다”며 “동북아 주변 상황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실장은 카운터파트인 우샤코프 보좌관과 만나 7월 23일 발생한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 사태에 대한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러시아 조기경보기는 독도 영공을 두 차례 무단 침범했다가 공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철수했다.

일각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을 나선 가운데 정 실장이 러시아를 방문한 것을 두고 북-미 실무협상과 남북 대화 재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러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동방경제포럼에는 북한 대표단장으로 리룡남 북한 내각부총리가 참석한 상황이다. 다만 정부 관계자는 “정 실장이 북한 측과 접촉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실장은 귀국해 6일 귀국한 문 대통령이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주재한 태풍 ‘링링’에 대한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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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
#정의용#독도 영공침범#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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