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수사 개입한 적 없어…동양대 표창장, 청문회 준비팀서 들어”

  • 뉴시스
  • 입력 2019년 9월 5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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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5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팀으로부터 들은 내용이며 이를 언론에 설명했을 뿐 검찰 수사에 개입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팀이 당시의 상황을 점검했다”라며 “그 결과 정상적으로 표창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이를 청와대의 수사 개입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라며 “청와대는 지금까지 수사에 개입한 적도 없고 검찰의 수사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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