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세계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과 투자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화고, 민간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기업들이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벤처 투자도 사상 최대로 늘어났다. 이 흐름을 잘 살려가야 한다”며 “경제와 민생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고,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생태계도 구축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성과를 내기 시작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도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간의 활력을 지원하는 일에 국회가 입법으로 함께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국회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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