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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노무현과 바보들’ 관람 눈물…“치열하게 사셨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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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노무현과 바보들’ 관람 눈물…“치열하게 사셨던 분”

뉴시스입력 2019-05-21 20:55수정 2019-05-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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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10주기 추모작 '노무현과 바보들' 상영회
이해찬 "총선 승리로 나라 완성하는 길 걸어가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참 치열하게 사셨던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모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국회 상영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는 노 전 대통령 10주기를 기념해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로 노 전 대통령의 정치 역정을 담았다. 이 대표는 영화를 보며 눈가를 훔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영화 상영 뒤 기자들과 만나 “나는 같이 겪었던 일이라서 아주 울 뻔했다”며 “치열하게 사신 분이었는데 영화로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영화 상영에 앞서 인삿말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문재인 대통령을 탄생시켰다. 우리가 역사를 항상 주동적으로 끌어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망가뜨린 나라를 이제 새롭게 만들어가며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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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 정말 좋은 정책으로 국민들에게 보답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많이 이겨서 그 힘으로 나라를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를 완성시키는 역사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그동안은 추모의 관점에서 노 전 대통령을 봤는데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해 새로운 사회,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기 때문에 ‘새로운 노무현’이라는 개념을 잡았다”며 “지난 광화문 시민문화제 행사 주제와 오는 23일 봉하에서 열리는 추도식 슬로건도 ‘새로운 노무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영화 상영 내내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가끔씩 눈물을 훔치는 듯 눈가를 매만지기도 했다. 함께 영화를 관람한 김해영 의원, 이해식 대변인도 눈물을 훔쳤다.

이날 상영회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남인순·김해영 최고위원, 김성환 비서실장, 이재정·이해식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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