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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영변 경수로 이미 가동돼 출력 초기 단계 가능성” 38노스

    “北 영변 경수로 이미 가동돼 출력 초기 단계 가능성” 38노스

    북한 영변 핵시설에 있는 실험용 경수로(ELWR)가 이미 가동돼 출력을 서서히 올리는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민간 위성업체들이 촬영한 고화질 열화상 이미지를 바탕으로 ELWR 원자로 격납고의 온도가 통상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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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외교부 부부장 방북…수교 75주년 교류확대 논의 전망

    중국 외교부 부부장 방북…수교 75주년 교류확대 논의 전망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북한을 방문했다.26일 북한 노동신문은 “외교부 부부장 손위동(쑨웨이둥)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외교부 대표단이 신의주를 경유하여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쑨 부부장은 지난해 12월 중국을 방문한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과 회…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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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발사 공개… 신종 핵타격 무기 3종 열흘만에 줄줄이 과시

    北,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발사 공개… 신종 핵타격 무기 3종 열흘만에 줄줄이 과시

    북한은 25일 ‘불화살-3-31’로 명명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의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앞서 14일 고체연료를 이용한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의 시험발사를 시작으로 핵 어뢰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해일-5-23’에 이어 전날 발사한 이 신형 순항미사일까지 불과 10여 일 만에…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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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지방에 생필품도 제공못해”… 北배급망 붕괴 이례적 시인

    김정은 “지방에 생필품도 제공못해”… 北배급망 붕괴 이례적 시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 인민들에게 기초식품과 식료품·소비품을 비롯한 초보적인 생활필수품조차 원만히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당과 정부에 도저히 외면할 수 없는 심각한 정치적 문제”라고 밝혔다. 지방의 배급체계 붕괴를 이례적으로 공식 시인한 것. 식량난으로 인한 내부 불만이…

    •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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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순항미사일 발사에 中 “대화로 우려 해결해야“

    北 순항미사일 발사에 中 “대화로 우려 해결해야“

    북한의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대화를 통한 한반도 긴장 해소를 강조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북한의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와 관련해 사전 인지 여부와 한반도 긴장 지속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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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 노스 “北 영변 핵시설 경수로, 작동 초기 단계 가능성”

    38 노스 “北 영변 핵시설 경수로, 작동 초기 단계 가능성”

    북한 핵개발의 심장부인 영변 핵시설의 실험용 경수로(ELWR)가 작동 초기 단계에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영변 핵시설을 촬영한 고해상도 열화상 이미지를 바탕으로 ELWR 원자로 격납건물의 온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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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벌한 北 노천극장 공개재판…마약·성매매범 영상 찍어 주민에 배포

    살벌한 北 노천극장 공개재판…마약·성매매범 영상 찍어 주민에 배포

    북한에서 마약과 절도, 성매매 등 범죄 혐의가 있는 사람들이 공개 재판을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KBS는 북한 문제를 연구하는 ‘SAND 연구소’가 입수한 공개 재판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에는 노천극장에 수백 명의 사람들이 앉아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남녀가 고개를 …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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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잇단 미사일 도발에 日도쿄도, 미사일 공격 대비 ‘지하대피소’ 정비

    北 잇단 미사일 도발에 日도쿄도, 미사일 공격 대비 ‘지하대피소’ 정비

    일본의 수도 도쿄(東京)도가 외국으로부터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주민들이 일정 기간 체류할 수 있는 ‘지하 쉘터(대피소)’를 정비할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지하 쉘터를 위해 도에이(都?)지하철 오에도(大江?)선 아자부주반(麻布十番…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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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지방경제 한심한 상태…필수품도 제공 못해” 간부들 질타

    北 김정은 “지방경제 한심한 상태…필수품도 제공 못해” 간부들 질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방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인 ‘지방발전 20x10’을 관철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시했다. 2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3~24일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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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北, 주민에 생활필수품 제공 못하는 한심한 상태 자인”

    정부 “北, 주민에 생활필수품 제공 못하는 한심한 상태 자인”

    정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의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를 질책한 것에 관해 “지방 인민들의 기초식품과 식료품, 소비품을 비롯한 초보적인 생활필수품을 제공하지 못하는 한심한 상태를 자인하고 있다”라고 비판적 평가를 다. 통일부 당국자…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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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P “北 이젠 확고한 핵보유국…무시는 통하지 않아”

    WP “北 이젠 확고한 핵보유국…무시는 통하지 않아”

    미국 언론 워싱턴포스트(WP)가 커지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진지한 대응을 촉구했다. WP는 24일(현지시간) ‘커지는 북한의 위협에 무시는 통하지 않아’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김정은의 최근 도발이 허세이기를 바랄 수 있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더 진지하게 여기…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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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구소 “북한, ‘안면인식’ AI 기술로 주민 감시한다”

    美연구소 “북한, ‘안면인식’ AI 기술로 주민 감시한다”

    북한이 주민 감시에 활용할 수 있는 안면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미국 연구소의 보고서가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5일 제임스 마틴 비확산연구센터의 ‘북한 AI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북한 관영매체와 학술지를 분석한 결과, 북…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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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北순항미사일 도발에 “추가 도발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해야”

    美, 北순항미사일 도발에 “추가 도발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해야”

    미국 정부는 북한의 최근 순항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뉴스1의 질의에 “우리는 북한의 군사 프로그램에 의해 야기되는 위협과 한국 및 일본의 방위에 대한 우리의 공약,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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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어제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첫 시험발사”

    北 “어제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첫 시험발사”

    북한이 미사일총국이 개발 중에 있는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해당 시험은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미사일총국은 이번…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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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국내 공공기관 하루 129만건꼴 해킹… 챗GPT로 대상 물색

    北, 국내 공공기관 하루 129만건꼴 해킹… 챗GPT로 대상 물색

    국내 공공기관이 지난해 하루 평균 162만여 건의 해킹 공격을 받았고, 이 중 80%(129만여 건)는 북한 소행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국내 공공기관을 겨냥한 하루 평균 해킹 건수는 재작년(119만여 건)에 비해 36% 급증했다. 북한이 최근 대북 제재 물품인 고성능 컴퓨터를…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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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판 토마호크’ 서해로 여러발 도발… 전술핵 훈련한듯

    ‘북한판 토마호크’ 서해로 여러발 도발… 전술핵 훈련한듯

    북한이 24일 오전 7시경 서해상으로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해 9월 2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순항미사일을 쏜 것으로, ‘북한판 토마호크’로 불리는 ‘화살-1·2형’ 장거리 순항미사일이나 그보다 사거리를 늘리고 정확도를 높인 개량형일 가능성이 크다. 북한은 앞서 14일 …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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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에 쏜 러 미사일에 한글 ‘ㅈ’… “北무기 명백”

    우크라에 쏜 러 미사일에 한글 ‘ㅈ’… “北무기 명백”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 발사한 미사일에서 한글 표기가 발견돼 북한이 러시아에 자국 미사일 등을 지원했다는 미국 등 서방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영국 무기감시 단체 ‘분쟁군비연구소(CAR)’가 공개한 ‘우크라이나에서 기록한 북한 미사일’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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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정부 “‘탈북자’는 중국에 없어…원칙 따라 처리“

    中정부 “‘탈북자’는 중국에 없어…원칙 따라 처리“

    탈북민 송환 등과 관련해 인권 문제를 언급한 한국 정부의 권고에 대해 중국 정부가 “중국에는 ‘탈북자’라는 말이 없다”며 원칙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탈북민 인권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중국에는 이른바 ‘탈북자’라는 말이 존재하지…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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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장관 “북한, 개인주의 성향 증가…휴대전화 등 확산”

    통일장관 “북한, 개인주의 성향 증가…휴대전화 등 확산”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24일 “북한에서 집단주의를 기피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등 정보기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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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입국 북한인 수, 지난해 3분기 급증”

    “러시아 입국 북한인 수, 지난해 3분기 급증”

    북러가 밀착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러시아로 입국하는 북한인의 수가 급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북한 전문 NK뉴스가 보도했다. 매체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자료를 인용, 지난해 3분기 러시아에 입국한 북한인이 365명이라고 전했다. 365명 가운데 비즈니스 목적이 253…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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