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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한중 간 긴밀한 대화”…왕이 “교역 개방으로 더 발전”

    文대통령 “한중 간 긴밀한 대화”…왕이 “교역 개방으로 더 발전”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공식 방한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에게 “양국 간의 긴밀한 대화와 협력은 동북아의 안보를 안정시키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한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왕이 국무위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시…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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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상반기 시진핑 국빈방한 전망…中 “진지하게 검토”

    내년 상반기 시진핑 국빈방한 전망…中 “진지하게 검토”

    2020년 상반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국빈방한 할 전망이다. 5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전날 오후 가진 회담에서 시 주석 방한에 대해 논의했다. 자리에서 한국 측은 시 주석의 국빈방한을 초청하고, 조기에…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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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하원 군사-외교위원장 “과도한 방위비 요구 우려”

    美하원 군사-외교위원장 “과도한 방위비 요구 우려”

    미국 하원의 애덤 스미스 군사위원장과 엘리엇 엥걸 외교위원장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과도한 증액 요구에 우려를 표시하며 공정한 분담을 촉구하는 서한을 행정부에 발송했다. 이들은 특히 “주한미군의 주요한 주둔 목적은 미국의 국가안보를 증진하기 위한 것…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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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美, 전대미문의 봉쇄 책동”… 트럼프 압박에 강경 대치

    김정은 “美, 전대미문의 봉쇄 책동”… 트럼프 압박에 강경 대치

    2월 하노이 협상 결렬 이후에도 친분 관계를 과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로를 향한 무력시위 가능성을 내비치며 연말 한반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박정천 인민군 참모장을 내세워 “어떤 무력을 사용한다면 우리 역시 임의의 수준에서 …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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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이 “일방주의가 세계평화 가장 큰 위협”… 한중 외교장관회담서 美겨냥 우회 비판

    왕이 “일방주의가 세계평화 가장 큰 위협”… 한중 외교장관회담서 美겨냥 우회 비판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일방주의와 괴롭힘이 세계의 안정과 평화의 가장 큰 위협”이라며 미국의 일방주의에 맞서자고 주장했다. 왕 부장은 “현재 세계 평화 안정이 직면한 최대 위협은 바로 일…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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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美가 무력 쓰면 신속한 상응 행동”

    北 “美가 무력 쓰면 신속한 상응 행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북한에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다음 날 북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를 예고한 것과 백두산을 백마(白馬) 등정한 사실을 함께 공개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특히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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