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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징용기금 조성안’ 재차 거부…외교부 “신중히 지혜 모으길”

    日 ‘징용기금 조성안’ 재차 거부…외교부 “신중히 지혜 모으길”

    일본이 우리 정부가 제안한 한일 기업 강제징용 기금 조성안에 대해 거부 의사를 거듭 표명한 가운데 외교부는 20일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신중하게 지혜를 모아나가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는 기본 …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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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드보복 철회 요청에 中 “노력하겠다”

    19일 열린 제23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에서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빚어진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제한과 ‘한류금지령’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이번 회의에서 인적 교류 및 문화콘텐츠 교류와 관련해 우리가 중국 측의 개선을 요청했…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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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징용판결 7개월만에 처음 해법 내놔

    정부, 징용판결 7개월만에 처음 해법 내놔

    정부가 19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이후 7개월 만에 내놓은 해법은 한일 양국 기업의 자발적인 기금 마련 방안이었다. 한일 기업의 출연금으로 공동기금을 조성해 강제징용 피해자를 보상하자는 제안은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직후 일부 한일 관계 전문가들이 제시해 온 해법이다…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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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 단절속 WFP 통해 우회 쌀지원… ‘대북 유인책’ 적절성 논란

    정부가 19일 1300억 원 규모의 대북 쌀 지원 카드를 꺼낸 것은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단절된 남북 협상의 물꼬를 트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당국 대 당국의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남북 접촉면을 늘리려고 했지만 북한이 응답하지 않아 결국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우회 지원’에 그…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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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살만 사우디왕세자 26일 방한… 文대통령과 회담

    빈살만 사우디왕세자 26일 방한… 文대통령과 회담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사진)가 26, 27일 공식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19일 밝혔다. 사우디 국정 운영을 총괄해 ‘미스터 에브리싱’으로 불리는 무함마드 왕세자의 방한은 처음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26…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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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기업 출연금으로 징용 위자료 주자”

    정부가 한국과 일본 기업의 자발적 출연금으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는 방안을 일본에 제안했다. 정부가 강제징용 판결에 대해 공개 제안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 10월 대법원 배상판결 이후 7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곧바로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히고 나섰…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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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브라질소사이어티 비즈니스포럼 “수교 60년 국내기업 진출 기여하길”

    韓·브라질소사이어티 비즈니스포럼 “수교 60년 국내기업 진출 기여하길”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대한상공회의소,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8차 한국·브라질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최신원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SK네트웍스 회장·사진)은 “2012년부터 개최해온 포럼이 한국과 브라질 기업인 간의 …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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