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조국 모친, 빌라 차명구입 여부 확인할 것”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21일 조국 전 법무장관의 모친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압류를 피하기 위해 전 며느리 명의로 빌라를 구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문 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을 대상으로 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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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하루 평균 사기에 이용되는 계좌 125개, 5.5억 피해
지난 8년간 36만5508개의 사기이용계좌가 적발됐고, 피해액만 1조585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사기이용계좌 125개가 적발되고, 5억5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사기이용계좌는 집…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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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규 “보건소로 사라진 마약류 4만3312개”
2017년 전국 보건소로 납품된 마약류 중 4만3312개는 투약 기록이 전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마약류를 납품받은 보건소는 전국 54개소이지만 그 중 22…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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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리얼돌’ 공개 사과 “모든게 제 불찰”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리얼돌을 보여준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 의원은 21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서 “국감에서 리얼돌 관련 논란이 인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 의원은 “질의의 본래 의도는 현행법상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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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12월 창당” vs 손학규 “기회주의자”…빨라지는 분당시계
바른미래당의 ‘분당 시계’의 초침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한 ‘당직 직위해제’ 결정으로 당권파인 손학규 대표와 퇴진파인 유승민 전 대표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다. 유 전 대표는 21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12월 창당을 못 박았다. 이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가 확정되…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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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환기구서 ‘매우 나쁨’ 미세먼지 무방비 배출
지하철 환기구에서 ‘매우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배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기구 1기에서 연간 배출되는 미세먼지 양만 250kg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은 지하철 유입을 막는데 집중돼 있어 새로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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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유엔사 DMZ 출입 통제권, 일부 제도 보완 필요”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21일 유엔사령부의 DMZ(비무장지대) 출입 통제권과 관련해 “비무장적 출입에 대해서는 제도 보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남북이 공동으로 경의선 철도의 북측 구…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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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주52시간 보완’ 방침 밝혔지만…中企 “法 유예 아니면 의미 없다”
청와대가 내년부터 중소기업에 적용되는 주52시간 근로제도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계도기간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하지만 중소기업계는 “처벌유예가 아닌 입법유예가 필요하다”며 ‘1년 이상 유예론’을 고수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청와대의)계도기간 부…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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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다스소송비 67억 대납, 美서 회신받아 내년 2월 최종선고”
이명박 전 대통령 사건의 항소심 재판부가 삼성이 다스의 미국 소송비를 대납했다는 검찰의 추가 공소사실과 관련해 미국과 사법공조를 통해 사실조회 신청 결과를 받은 뒤 내년 2월에는 최종 판결을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21일 이 전 대통령의 공판기일에…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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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친서 아베에 전달…강경화 “부인 안해”
이낙연 국무총리가 22~24일 일왕 즉위식 참석 계기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전달할 지 여부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부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문 대통령의 친서를 이낙연 총리가 가져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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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경심 영장청구에 “당연히 구속돼야”…與는 침묵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21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을 환영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며 “검찰에…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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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3년간 단기알바 1만9422명 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단기 인력 1만9000여 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LH를 비롯한 23개 국토부 산하기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기관은 최…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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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경심 구속영장 결단…‘조국 수사’ 중대 분수령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향후 조 전 장관 일가 수사에 미칠 영향에 눈길이 쏠린다. 정 교수 신병이 확보될 경우 조 전 장관을 향해 가는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반면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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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국 총선출마? 직접 국민심판 받겠다 생각할 수 있어”
박지원 무소속 의원(대안신당)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조국 전 장관으로서는 일정한 검찰개혁의 엔진은 걸었기 때문에 직접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21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조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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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공수처로 정권연장? 선동!” VS 나경원 “없는 죄 만드는 ‘공포처’”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한국당은 공수처 설치에 대한 엉터리 선동을 멈추고 진전된 제안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는 고위공직자 비리를 수사할…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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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1일 종교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국민 통합’ 강조할 듯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주요 종교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함께 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청와대 상춘재에서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홍정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총무, 김성복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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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유승민 향한 악감정 폭발…“기회주의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유승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대표를 겨냥해 “12월에 나가겠다고 했는데 빨리 나가라”며 “자기가 만든 당을 완전히 풍비박산으로 만들고 완전히 깨진 뒤에 나갈 생각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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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45% 반등…“진보 재결집·중도 긍정평가 올라” [리얼미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0/21/97986767.2.jpg)
文 지지율 45% 반등…“진보 재결집·중도 긍정평가 올라”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진보·중도층이 결집하며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는 10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3.6%p 오른 45.0%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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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바람 부는 TK 정가, 한국당 ‘경선 경쟁 치열’ 예상
TK(대구·경북)지역 총선 분위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조국 사태를 계기로 TK지역에서는 반(反) 문재인 분위기가 더 강해져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 출마 예상자들의 경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국당이 보수 대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데다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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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공수처가 정권 연장용? 한국당 엉터리 선동 멈춰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는 정권 연장용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야권 일각에서 정부여당이 추진 중인 공수처 설치가 정권 연장을 위한 것이고 야당을 탄압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대 여론 확산을 꾀하자 반박하기 위해 직접 홍보에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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