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유승민 수구·꼴통보수…젊은 똘마니 앞세워” 거친 말공격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1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의 유승민 대표를 겨냥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거래해 한국당으로 돌아갈 궁리만 하는 분들은 하루빨리 갈 길을 가라”며 “자기가 만든 당을 풍비박산으로 만들고 완전히 깨진 뒤에 나갈 생각하…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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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병무청장 “국조실장 BTS 병역특례 언급은 원론적 의미로 이해”
기찬수 병무청장은 최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병역특례제도를 적용하는 문제에 대해 ‘종합적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한 것에 대해 예술체육요원제도 자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뜻으로 해석한다고 21일 밝혔다. 기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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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함박도 초토화 발언으로 靑 전화 받은 적 없다”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은 21일 ‘함박도 초토화’ 발언과 관련해 청와대로부터 질책성 전화를 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 사령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이 “청와대에서 해병대사령관에게 전화해서 ‘왜 대답을 그렇게 이야기를 했느냐’,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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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 복직, 폴리페서 전형” 한국당·공화당 공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4일 장관직을 내려놓은 다음날인 1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직한 사실을 두고 보수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이 ‘폴리페서’라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은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조 전 장관이 두 번 휴직하고 두…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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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백마타고 백두산 올랐지만…김연철 “북미협상 우선할 것”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1일 최근 백마를 타고 백두산을 오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대한 결심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다만 김 장관은 북한이 북미 비핵화 협상을 우선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원유철 자유한국…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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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4년 전 25명 집단 주사감염 사건 재조사
지난 2015년 성남에서 발생한 25명 환자의 주사 집단감염 사건과 관련,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3자가 재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감에서 “이 사건의 최종적인 지휘·책임은 복지부에 있다”면서 “복지부·…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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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NLL 인근 5개島에 방사포 16문…288발 발사 가능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1일 북한이 NLL(북방한계선) 인근 5개도(島)에 방사포 16문을 설치해 동시에 288발을 발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이같은 정보 공개는 우리 안보를 유지하는 데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하 의원과 ‘이적행위’…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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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창조혁신센터장 술 접대 의혹’에 “정관개정 점검할 것”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중기부 소속 한 간부가 감사를 앞두고 피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에게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관개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기부 종합감사에서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이 ‘창…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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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방일 앞둔 靑 “아베 정부 변화 있기를”…제한적 기대감
이낙연 국무총리의 22일 일본 방문을 앞두고 청와대는 일본의 부당한 대(對) 한국 수출규제 조치로 악화된 한일 관계의 개선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다만 일본 측의 입장 변화나 대화 의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인 만큼 현재로선 11월 한일 정상회담 등 섣부른 예측에…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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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북한전 풀영상 봐야”…우상호 “UN 제재 때문”
‘깜깜이 북한전’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의원들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향해 날선 비판을 펼쳤다. 21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 종합감사. 여야 의원들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향해 최근 열린 북한과 월드컵 예선이 중계되지 않은 것에 대해 질의했다…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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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뇌종양’ 고심 檢 “변호인단과 건강상태 점검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조사를 마무리하고 신병처리 방향을 고심하던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라는 결단을 내렸다. 최근 정 교수의 건강 문제가 불거지면서 검찰이 불구속 기소로 선회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검찰은 정 교수의 상태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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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축구, 위선자 김정은”…탈북단체, 대북 전단 50만장 살포
탈북민단체가 ‘무(無)관중·무(無)중계’로 논란이 된 평양 남북 축구경기를 규탄하는 대북 전단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띄워 보냈다. 25일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에서 회원 8명이 모인 가운데 대북 전단 50만장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날…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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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해머 반입’ 발언 정점식 사과하라” 시작부터 고성
여야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시작부터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상황에 대한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정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 법사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수사가 언급되자 “의안과 앞에서 출입문을 빠루(쇠…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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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함박도 가지않은 합참의장은 자격 없어”
서청원 무소속 의원은 21일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함박도를 가보지 않았다고 밝힌 것과 관련, “귀하는 합참의장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박한기 합참의장에게 “70년만에 북한이 (함박도에) 군사시설과 무기를 갖추려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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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공수처, 文대통령 퇴임 대비…北·中·베네수엘라만 있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자신의 퇴임 후를 대비하고 정적제거와 장기집권을 목적으로 민변 출신 변호사들로 구성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는 안전판을 만드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이걸 알고도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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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패스트트랙 수사’ 물증 확보에 주력…어떤 의미?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불거진 고소·고발 사건 수사와 관련해 증거 수집에 총력을 쏟아붓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소환 불응 방침을 이어가자 직접 조사보다는 혐의의 확실한 입증을 위한 증거를 확보하는데 칼끝을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21일 검찰에 따…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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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상급자에 욕설·폭행 등 ‘하극상’ 5년새 7배 급증”
최근 5년 동안 군대에서 상관에게 욕설을 하거나 물리적인 폭행을 하는 등 소위 하극상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육군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4~2019년 8월 기준, 군형법 제64조(상관모욕)에 따른 입건 현황에 …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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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 후 여론, 리얼미터-갤럽 제각각…“조사 방식 차이”
조국 전(前) 법무부 장관의 사퇴 이후 여론의 흐름이 조사 기관마다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조 장관 사퇴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반등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는 조사가 있는 반면 오히려 대통령·여당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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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2심 속행공판 출석…“내년 2월 최종 판결”
이명박 전 대통령(78)이 21일 항소심 재판을 위해 서울고등법원에 출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축 없이 차에서 내린 이 전 대통령은 비교적 여유있는 모습으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감기 기운이 있는 듯 손수건으로 코…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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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종합감사, 조국·나경원 자녀 대입 공방 ‘재탕’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가 21일 오전 10시 시작되자마자 여야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의 대학입시 부정 의혹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자유한국당은 조 전 장관 딸 조민씨의 고등학교와 대학 입시·학사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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