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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현장 찾은 경찰청장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현장 찾은 경찰청장

      20일 민갑룡 경찰청장(앞줄 왼쪽)이 장기 미제로 남아 있는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피해자 유골 발견 현장인 대구 달서구 와룡산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하며 경례하고 있다. 민 청장은 이날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겠다”고 밝혔다. 1991년 3월 실종된 소년 5명의 유골이 2002년 …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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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춘재, 6월 ‘수형 사실 비공개’ 신청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석 달 전 자신의 수형 사실을 공개하지 말 것을 교도소 측에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춘재는 1994년 1월 처제를 강간살인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이춘재는 올해 6월 말경…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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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춘재 사흘째 범행 부인… 강호순 자백 이끈 프로파일러 투입

      이춘재 사흘째 범행 부인… 강호순 자백 이끈 프로파일러 투입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의 자백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연쇄살인범 강호순(50)의 입을 열었던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이 투입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춘재와 라포르(rapport·신뢰감으로 이뤄진 친근한 인간관계)를 쌓아 자백을 받고 여죄를 캐는 전략을…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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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훈 “조국 장관 퇴진집회 참석 대학생은 1%뿐” 논란

      설훈 “조국 장관 퇴진집회 참석 대학생은 1%뿐” 논란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대학생들의 촛불집회와 관련해 “(해당 대학 정원 중) 1%만 나왔다”고 20일 주장했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2만 명 정원 중에서 한 200명 정도 나왔다고 알고 있다”며 …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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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조국 고향’ 부산서 첫 촛불집회… “조국, 국민에 거짓말한 죄”

      한국당, ‘조국 고향’ 부산서 첫 촛불집회… “조국, 국민에 거짓말한 죄”

      자유한국당은 20일 부산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었다. 서울 집회에 이어 전선을 확대한 첫 지방 집회로 조 장관의 고향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을 찾은 것이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열린 집회엔 한국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보수…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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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지지율 40%, 취임후 최저… 조국 여파 대선득표율 밑돌아

      文대통령 지지율 40%, 취임후 최저… 조국 여파 대선득표율 밑돌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인 4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2017년 대선 당시 득표율(41.1%)보다 낮은 것으로 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 이탈한 데 따른 것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따른 후폭풍이 계속되면서 여권 내에서도 위기감이 …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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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미현과의 대화’된 조국 첫 검사와의 대화

      ‘안미현과의 대화’된 조국 첫 검사와의 대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들으러 왔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20일 오전 10시 50분경 의정부지검에 도착했다. 현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했지만 행사는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했다. 2003년 노무현 당시 대통령의 ‘검사와의 대화’는 TV로 생중계됐…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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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딸, 차의과대 의전원에도 허위서류 제출한 듯

      조국딸, 차의과대 의전원에도 허위서류 제출한 듯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딸 조모 씨(28)가 위조한 표창장과 허위 인턴활동증명서를 부산대와 서울대 외에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도 활용한 것으로 20일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가 이날 경기 포천시의 차의과대 의전원을 압수수색한 것은 위조하거나…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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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공시로 WFM 주가 띄워… 개미투자자 수백억 손실 정황

      허위공시로 WFM 주가 띄워… 개미투자자 수백억 손실 정황

      검찰이 20일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을 압수수색한 것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주가 부양을 위해 내세운 ‘2차 전지 테마주 작전’의 설계자가 누구인지 규명하기 위해서다. 검찰은 코링크PE가 원천기술력을 가진 익성과 상장사 WFM 사이에 배터리사업 수행 능력이 전무한…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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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WTO 개도국특혜 유지 여부 내달 결정”

      홍남기 “WTO 개도국특혜 유지 여부 내달 결정”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한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서 향후 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하는 문제와 관련해 “국익을 우선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가 전체의 득실을 따져 판단하겠다는 것으로 개도국 지위 포기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홍 부총리는…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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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2년전 기재부 “법인세 인하가 국제추세” 밝혔지만… 黨靑, 인상 강행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와 여당이 법인세율 인상을 추진하는 동안 기획재정부는 “법인세율 인상은 국제적 추세에 맞지 않고 기업의 국제경쟁력 약화도 우려된다”는 내용의 내부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입수한 기재부의…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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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6년만에 한국 ‘예비 불법어업국’ 재지정

      미국 상무부가 한국 원양어선의 남극 수역 불법 어로 활동을 이유로 한국을 ‘예비 불법 어업국(IUU)’으로 19일(현지 시간) 지정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MOIA·지소미아) 파기 등의 문제로 껄끄러워진 한미 관계에 새 암초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0…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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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강경화와 헬기 타고 미군기지로” 트위터 공개

      해리스 “강경화와 헬기 타고 미군기지로” 트위터 공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20일 오전 미군 블랙호크 헬리콥터를 함께 타고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미국의 방위비 인상 압박 등으로 한미 동맹이 균열음을 내고 있다는 지적…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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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김명길 “트럼프 새로운 방법 결단 환영”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북 협상에 ‘새로운 방법(new method)’의 필요성을 제시한 것을 “현명한 정치적 결단”이라며 환영했다. 자신을 북-미 실무협상 수석대표라고 직접 밝히면서 기존 북한의 ‘단계적 비핵화 해법’을 고수할 뜻도 내비쳤…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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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코링크 배터리 투자 ‘테마株 주가조작’ 수사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54)의 이른바 ‘가족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정부 육성산업인 2차 배터리를 테마로 한 주가조작 작전을 했다고 보고 수사 중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조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2017년 펀드에 투자한 10억여 원이 2…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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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北 불법조업 선원 1명, 단속과정서 부상 후 사망”

      러 “北 불법조업 선원 1명, 단속과정서 부상 후 사망”

      동해상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 중이던 북한 선원 중 한명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의 단속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가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경수비대 관계자는 “체포 과정에서 저항했던 북한 선원 6명이 다양한…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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