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상태도 쾌청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존 등급도 대부분 지역이 전일과 비슷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로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초속 9~14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높게 일어 해상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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