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쇼크, ㈜인바디와 헬스케어서비스 선진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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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10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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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쇼크(대표 고태윤)는 ㈜인바디(대표 차기철)와 헬스케어 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 서구 오렌지쇼크 본사에서 최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고태윤 오렌지쇼크 대표와 최찬 인바디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인바디 헬스케어 서비스의 고도화와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오렌지쇼크 관계자는 “오렌지쇼크는 인바디와 인바디밴드2를 시작으로 인바디 제품의 유통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유통계약도 체결했다”며, “이번 업무협약과 동시에 양 사는 스마트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공동사업을 수행하고자 유통계약도 동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쇼크 고태윤 대표이사는 “21세기를 이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바디 만의 헬스케어 서비스의 매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쌓아온 파트너십과 AI기술을 적극 공유해 단순한 제품의 유통을 넘어서 인바디만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보다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양 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유통, 개발외주(SI) 등의 사업을 펴고 있는 오렌지쇼크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헬스케어 관련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장할 방침이며 본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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