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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터키 외무장관 “시리아 북동쪽으로 30km 이상 진격하지 않을 것”
뉴스1
업데이트
2019-10-11 02:41
2019년 10월 11일 02시 41분
입력
2019-10-11 02:41
2019년 10월 11일 0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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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이 시리아 북동쪽으로 30km 이상 진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차우쇼을루 장관은 터키군의 시리아 군사작전 이틀째 쿠르드족 전사들에 대한 공격을 강행한 가운데 CNN 투르크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차우쇼을루 장관은 쿠르드족 전사들의 국경지역 주둔에 따라 터키가 직면하고 있는 안보 위협은 이 지역에서 무장세력이 제거될 경우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안전지대에서 30km까지 진입하면 테러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차우쇼을루 장관은 또한 터키가 시리아 상공을 군사작전의 일부로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리아 상공은 미국 소유가 아니다”며 “미국은 그 공간을 통제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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