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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해외자산 동결…英, 금괴 12억달러 인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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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해외자산 동결…英, 금괴 12억달러 인출금지

뉴스1입력 2019-01-27 15:49수정 2019-01-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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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롬버그 “폼페이오·볼턴 등이 영국 정부에 요청” 베네수엘라 정부가 최근 영국 중앙은행에 예치해뒀던 12억달러(약 1조3450억원) 상당의 금을 인출하려다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미국으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이 영국에 금괴 인출을 요청했지만 거부됐다”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마두로 정권의 해외자산 동결을 영국 측에 요청한데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가 총 80억달러 수준임을 감안할 때 영국에 예치돼 있는 금은 그 15% 정도가 된다.

블룸버그는 “미 정부가 베네수엘라의 해외자산을 압류하는 방법으로 자금난에 허덕이는 마두로 정권을 더 옥죄려 한다”면서 “마두로 정권의 나머지 해외자산 소재지는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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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네수엘라에선 마두로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정부 세력과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지하는 반(反)정부 세력이 정면으로 대립하고 있다.

미국은 ‘임시 대통령’을 자임한 과이도 의장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면서 국제사회를 향해서도 마두로 퇴진에 동참할 것으로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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