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베이징, 모든 해외입국자 격리조치 발표
더보기

베이징, 모든 해외입국자 격리조치 발표

뉴스1입력 2020-03-24 10:48수정 2020-03-24 13:35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중국 수도 베이징이 최근 14일 내 모든 해외입국자까지 격리조치 대상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4일 로이터통신과 베이징데일리에 따르면 베이징 시정부는 해외입국자 격리조치를 소급적용해 최근 14일 내에 베이징에 들어온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격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시정부가 이날 0시 이후 들어온 모든 해외입국자를 격리하겠다고 발표한 조치에서 한층 더 강화된 것이다. 중국 내 해외유입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나온 조치로 보인다.


실제로 24일 0시 기준 베이징에서 하루 새 발생한 해외유입 감염자는 31명에 달한다. 최근 일주일 새 해외유입 감염자가 가장 많았던 날(21명)에 비해 10명이나 늘었다.

주요기사

베이징 시정부는 해외입국자들을 모두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지정된 집중 관찰 장소로 보내 14일동안 격리토록 하고 있다.

격리 비용은 격리된 사람이 부담하도록 하고 특수한 상황이 있는 경우에만 엄격한 평가를 거쳐 자가 격리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입국금지’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뉴스1)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