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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 中부총리 “중국, 무역전쟁 반대…美상공업계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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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허 中부총리 “중국, 무역전쟁 반대…美상공업계 역할 기대”

뉴시스입력 2019-09-10 23:17수정 2019-09-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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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마이클 코뱃 미국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면담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중국 측 대표인 류허 부총리가 마이클 코뱃 미국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중국은 무역전쟁을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10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류 부총리는 이날 중국을 방문한 코뱃 CEO를 만나 “중국은 무역전쟁을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무역전쟁은 미중 양국 및 전 세계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류 부총리는 “미중 양국 경제는 매우 높은 상호 보완성을 갖고 있고, 긴밀히 연결돼 있다”면서 “양국이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도록 미국 상공업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코뱃 CEO는 “오랜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씨티그룹은 세계경제화와 자유무역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그룹은 중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미중 무역협상이 긍정적인 진전을 거두고, 합의를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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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중은 오는 10월 초에 고위급 무역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중국 측은 “류 부총리는 이날 오전 미국 측 협상대표단인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의 통화에서 10월 초 워싱턴에서 제13차 미중 경제무역 고위급 협의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므누신 장관은 9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에서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 낙관론을 펴서 주목받았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행조치 분야에서 최소한 개념적인 합의는 이뤄져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국이 협상을 이어가기를 원한다는 것은 선의의 신호이며, 우리는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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