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진핑, 1박2일 북한 국빈방문 마무리…귀국길 올라”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21일 15시 23분


코멘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예술공연을 관람하며 박수치고 있다.(CCTV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예술공연을 관람하며 박수치고 있다.(CCTV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1일 북한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고 관영 CCTV가 보도했다.

시 주석은 전날 평양에 도착해 1박2일 동안 북한에 머물렀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국빈방문한 것은 1949년 북·중 수교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시 주석은 방문 첫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금수산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만찬을 함께 했다. 만찬 뒤엔 능라도 5·1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대집단체조 공연을 관람했다.

북한은 공항에서 대규모 환영식을 열고 평양 시내에서 카퍼레이드를 준비하는 등 시 주석에게 최고 대우를 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