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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피겨스타 미셸 콴, 바이든 대선캠프 합류…선임 참모 역할

      미국의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팅 스타 출신인 미셸 콴(39)이 25일(현지시간) 2020년 미국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바이든 선거캠프는 이날 콴이 선거조직에서 선임 참모로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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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화물열차 탈선

      美서 화물열차 탈선

      24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어지럽게 널려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에탄올을 실은 화물열차라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7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였다. 포트워스=AP 뉴시스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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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트르담 되살리는 3D 스캐닝의 ‘마법’

      노트르담 되살리는 3D 스캐닝의 ‘마법’

      지난해 11월 타계한 앤드루 탤런 전 미국 배서대 교수는 일생을 바쳐 완성한 연구가 금방 사용될 것이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건축사학자였던 그는 평생 동안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구조를 3차원(3D) 측정 데이터로 담는 일에 몰두했다. 이달 15일 화재로 노트르담 대성당…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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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복판 한국의 색 입은 건물, 원더풀”

      “서울 한복판 한국의 색 입은 건물, 원더풀”

      “색깔은 어떻게 골랐나요?” “컬러 옷을 입은 건물에서 일하면 어떤 기분이 들죠?”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건물 1층 로비. 외국인 6명이 대형 TV 화면에 눈을 고정시킨 채 질문을 쏟아냈다. 화면에는 프랑스 현대미술가 다니엘 뷔렌(81)의 ‘한국의 색’ …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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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북제재 흔드는 김정은-푸틴의 악수

      美 대북제재 흔드는 김정은-푸틴의 악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북-미 비핵화 협상의 중재 역할을 요청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건설적인 대화 자세를 취하면 성공적인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비핵화 판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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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각대장’ 푸틴이 30분 먼저 와 김정은 기다려

      ‘지각대장’ 푸틴이 30분 먼저 와 김정은 기다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상습 지각’으로 유명하지만 25일 북-러 정상회담에서는 오히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보다 회담장에 먼저 도착했다. 회담장인 극동연방대의 ‘S동’에 김 위원장보다 약 30분 먼저 도착한 것. 김 위원장이 회담장 바로 옆 건물을 숙소로 쓰는데도 이날 블라…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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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힘 합치면 산도 옮길수 있다”… 한반도 비핵화 개입 공식화

      푸틴 “힘 합치면 산도 옮길수 있다”… 한반도 비핵화 개입 공식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처음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사실상 ‘비핵화 중재자’ 역할을 요청하면서 하노이 회담 이후 비핵화 협상 지형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 체제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기존 6자회담 체계의 …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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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식당 종업원 “비자연장, 우리에게 중요”

      北식당 종업원 “비자연장, 우리에게 중요”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25일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북한식당인 고려관은 밀려드는 손님을 맞느라 분주했다. 한국인 단체관광객 20여 명이 찾아와 김치찌개와 돌솥비빔밥을 주문하자 북한 여종업원 2, 3명이 수십 개의 음식을 나르느라 눈코 뜰 새가 없어 보였다. 러시아 현지인…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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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철 대신 左 최선희-右 리용호… 외무성 라인 전면 배치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노딜’ 이후 첫 정상외교인 북-러 정상회담 배석자를 외무성 출신들로 채우면서 비핵화 협상 라인의 지각변동이 가시화되고 있다. 김영철 전 통일전선부장이 문책인사로 모습을 감춘 대신 외무성 라인이 다시 전면에 등장한 것. 장금철 통전부장 체제로 바뀐 통전…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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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비핵화 촉진 위해 러시아가 美와 많이 논의해달라”

      文대통령 “비핵화 촉진 위해 러시아가 美와 많이 논의해달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남-북-러 철도 및 가스관 연결 사업에 대해 대화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노이 노딜’ 이후 대북제재 완화를 위해서라도 남-북-러 경제협력이 속도를 내야 한다는 뜻을 강조…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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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 시론/최종덕]노트르담 대성당과 숭례문

      [동아 시론/최종덕]노트르담 대성당과 숭례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11년 전 숭례문 화재를 지켜보며 온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던 기억이 아직 저만치 있어서 더욱 그렇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삼킬 듯 이글거리는 불길 속에 첨탑이 무너져 내리는 광경을 그저 바라만 보아야 했던 프랑스 사람들의 심정이 그대…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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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트럼프 체스판 위 한반도와 중동

      [오늘과 내일/이철희]트럼프 체스판 위 한반도와 중동

      흔히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이 미국의 대외정책을 좌지우지한다고 하면 음모론이라 치부하곤 하지만 국제정치학자 존 미어샤이머와 스티븐 월트는 공저 ‘이스라엘 로비’를 통해 2003년 이라크전쟁도 이스라엘의 로비가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결론짓는다. “이스라엘과 친(親)이스라엘 그룹, 특히 신보수…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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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폭피해 한국인 23%가 장애… 자녀에 가난과 장애 대물림

      1945년 일본에서 원자폭탄 피해를 당한 한국인과 그 자녀들이 장애와 가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5일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2017년 ‘한국인 원자폭탄 피해자 지…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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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조선 리더, 뉴욕-LA서 FBI와 두차례 접촉”

      올해 2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을 습격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리더 에이드리언 홍 창이 미국으로 돌아온 직후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미 연방수사국(FBI)과 두 차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AP통신이 23일(현지 시간) 공개한 미 연방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홍 창은 스페…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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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미투 논란에도… 대선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8%P 앞서

      바이든, 미투 논란에도… 대선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8%P 앞서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25일 공식 선언한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77)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73)을 8%포인트 차로 누르고 승리할 것이란 가상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공개됐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출마 선언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경기 합류…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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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日특사엔 환대 한국 특사엔 홀대

      시진핑, 日특사엔 환대 한국 특사엔 홀대

      2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위쪽 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방문한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면담하고 있다(위쪽 사진). 지난해 3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아래쪽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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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시아파만… ” 사우디, 테러 혐의 37명 처형에 비난 봇물

      사우디아라비아가 테러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37명을 처형하자 국제사회와 인권단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는 23일 이들의 참수형을 집행하고 이 중 한 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4일 “사형수 3…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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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관영매체 “현대차 공장폐쇄 사드 영향”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가 다음 달 베이징1공장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관영언론이 판매 부진 원인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후폭풍’을 꼽았다. 24일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복수의 베이징현대 관계자를 인용해 “현대차의 중국 판매…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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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화장실 스마트폰족’ 골머리

      좁은 공간의 안락함 때문일까. 일본에서는 최근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스마트폰을 보는 이른바 ‘고모리(こもり) 스마트폰’족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3일 보도했다. 고모리란 일본어로 틀어박혀 있다는 뜻이다. 고모리 스마트폰족은 특히 다수가 이용하는…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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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롱 ‘1유로 급식’ 정책에… 지자체 “재원대책도 없이” 발끈

      프랑스 정부가 가난한 학생들에게 아침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점심 급식비를 단돈 ‘1유로(약 1280원)’만 내도록 하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고조되고 있다고 르피가로 등이 24일 보도했다. 르피가로 등은 급식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원 마련 및 급식 질 저하를 우려해 난색을 …

      •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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