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중국서 사업 접는다…알리바바·징둥닷컴에 패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7월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블룸버스 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징둥닷컴 등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한 셈이다. 아마존은 이날 성명을 내고 “7월18일부터 온라인…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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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페이스북, 사용자 이메일 연락처도 무단수집…“고의 아냐”
페이스북이 지난 2016년 5월부터 신규 가입자의 이메일 연락처를 동의 없이 수집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의도한 건 아니었다”면서 이를 삭제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메일 연락처 무단 수집은 한 보안 연구원이 페이스북이 신규 가…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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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에 엑스터시 제조 지시 약대 교수 檢 송치…연구 목적?
제자들에게 이른바 엑시터시로 불리는 MDMA(메틸렌디옥시메탐페타민) 합성 환각제를 조제도록 지시한 약학대학 교수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17일 일본 재팬타임즈에 따르면 시코쿠 북서부 에히메 현에 있는 마쓰야마 대학교 약학대학 조제학 교수 이와무라 타츠노리(61)가 수업 중 학생들…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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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부 화롄서 규모 6.1 강진…中 본토서도 흔들림 감지
18일(현지 시간) 대만 동부 화롄(花蓮) 인근에서 진도 6.1의 강진이 발생해 대만 전역이 크게 흔들렸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 대만 화롄현 청사로부터 북서쪽으로 10.6㎞ 떨어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8.8㎞다. …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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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휩쓴 아프리카 돼지열병, 세계 고깃값 상승할 것”
중국을 휩쓸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세계 시장에서 돼지고기 가격뿐 아니라 다른 고기의 가격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은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이자 생산국이다. 경제전문매체 CNBC는 세계 고기의 약 28%를 소비하는 중국인들이 돼지고기 대신 다…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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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성 “폼페이오만 끼면 일이 꼬여…다른 인물 필요”
조선중앙통신은 18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이 앞으로 북미협상 자리에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아닌 다른 인물이 나오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권정국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앞으로 미국과의 대화가 재개되는 경우에도 나는 폼페이…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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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복구계획 평가에만 최소 1년6개월…복구비 1조원 이상”
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소실된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평가작업에만 최소한 1년~1년6개월이 걸리고, 복구비용은 10억달러(약 1조1340억원)가 들어갈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CNBC의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케빈 머피 미국 밴더빌트대학 인문학 교…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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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 칸영화제 공식 초청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1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기생충'이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들은 칸영화제 최우수작품상으로 불리는…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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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만 화롄 지진, 전국이 ‘흔들’…“규모 6.1 올 최강 ·쓰나미는 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04/18/95117847.2.jpg)
[종합]대만 화롄 지진, 전국이 ‘흔들’…“규모 6.1 올 최강 ·쓰나미는 無”
대만 규모 6.1 지진. 안전 점검위해 대중교통 수단 가동 중단. 한국인이 자주 찾는 대만 동부의 관광 도시 화롄(花蓮)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해 대만 전역이 크게 흔들렸다. 진앙 인근 지역의 진도가 7까지 올라가는 등 상당히 강력한 지진이 발생, 117km떨어진 수도 타이베이(臺北)…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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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흘러가는 쓰레기를 막기 위한 ‘거대한 장벽’ 아이디어
《동아일보를 포함한 세계 18개 언론은 이달 28일까지 쓰레기, 공해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각국의 해결책을 조명하는 ‘지구의 심장(Earth Beats)’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는 세계 50여 개 언론사가 같은 날 동시에 사회 문제에 대한 각국의 해결책을 보도하는 ‘임팩트 저널리즘…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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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이조스의 ‘뉴욕사랑’…맨해튼 수백억대 아파트 물색중
아마존이 미국 뉴욕에 제2본사를 세우려던 계획은 무산됐지만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유난스러운 뉴욕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 그는 뉴욕에 이미 콘도형 아파트 4채 등 1300억달러(약 147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베이조스 CEO는 또 …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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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수난시대’…美 뉴욕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화재날 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 남성이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으로 휘발유와 라이터를 들고 들어가려다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뉴욕 경찰(NYPD) 대테러전담반 존 밀러 부국장은 기자회견에서 뉴저지에 거주하는 37세의 이 남성은 이날 오후 8시쯤 …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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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보며 ‘웃음’, 의문의 사진 두고 온라인 논쟁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는 무슬림의 방화로 시작됐다는 음모론이 인터넷 공간에서 확산된 가운데, 당시 불타는 성당을 지켜보는 군중을 찍은 두 장의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트위터와 소셜미디어등에는 아랍계로 보이는 남자들이 불타는 성당을 배경…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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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韓여행객 ‘화들짝’ …“도로 쩍쩍” “건물 삐그덕” “땅, 꿀렁꿀렁”
대만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중앙기상국(CWB)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경(현지시간) 대만 화롄(花蓮) 북서쪽 10.6km 지역(북위 24.06 동경 121.54)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8.8km다. 이날 지진은 수도 타이베이(臺…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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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노트르담 기부금 이틀만에 10억 달러 넘어…의심의 눈초리도
화재로 파손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복구를 위해 이틀 만에 10억달러(약 1조1369억원)가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그러나 일부에선 거부들의 막대한 규모의 기부가 세금 공제 혜택을 노린게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화마가 휩쓸…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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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전투기 추락에도 “F-35 도입 계획 변함없어”
일본 정부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추락사고에도 불구, 기존 계획대로 F-35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NHK가 18일 보도했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은 이날 참의원 외교방위 위원회에서 향후 10년에 걸쳐 F-35전투기를 147기 체제로 배치할 계획에 대해 “현 …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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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자유도 세계 41위…‘트럼프 악재’ 美는 48위
한국의 언론자유도가 올해 전 세계에서 41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의 언론자유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란 악재 속에 3년 연속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RSF)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9 세계 언론자유지수’에 …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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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 받고 마약성 진통제 준 의사들…미국이 발칵
미국 7개 주 60명의 의료 관계자들이 현금 및 성접대 대가로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를 3200만개 이상 불법 처방해 기소됐다고 17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기소된 이들에는 의사 31명, 약사 7명, 간호사 8명, 기타 의료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7명 등이 포함됐다.…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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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68만원짜리 5G 스마트폰 연내 판매
세계 2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화웨이가 600달러(약 68만원)에 5G 스마트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시장 분석가들이 예상한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초기의 ‘저가 휴대전화’ 전략에서 벗어나 고가 스마트폰에 주력해온 화웨이가 5G 시장에서 다시금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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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롄서 6.1 지진 강진…2명 부상·피해 속출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18일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연합신원 등은 중앙기상국 발표를 인용해 이날 오후 1시1분께(한국시간 오후 2시1분)께 지진이 화롄 현청에서 서북쪽으로 10.6km 떨어진 슈린향 지역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진앙은 북위 24.06도, 동경 12…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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