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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시리아 공습 일주일…“난민 30만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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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시리아 공습 일주일…“난민 30만명 발생”

뉴시스입력 2019-10-17 17:20수정 2019-10-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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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니, 하사케 지역에서 대규모 난민 발생

쿠르드족이 장악하고 있던 시리아 북부 지역에 대한 터키의 군사공격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지난 현재 3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다.

17일 AFP에 따르면 영국에서 활동 중인 시리아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라미 압둘 라만 소장은 “공습이 시작된 이래 민간인 30만명 이상이 유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만 소장은 탈 아바드와 코바니, 하사케 지역에서 지난 며칠간 새로운 대규모 이동이 발생하면서 강제 피난을 당한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난민 대부분이 안전한 지역에서 친적들과 함께 살려고 했다”며 “일부는 과수원에서 잠을 자고, 일부는 긴급 대피소로 사용되고 있는 40개 학교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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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북동부에 주둔 중인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밝히자 터키군은 9일 쿠르드족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 지역에 대한 ‘평화의 샘(터키어로 ’피나르(pinar)‘) 작전을 시작했다.

AFP에 따르면 터키군의 공습 이후 쿠르드 민간인 수십 명이 사망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미국 등 국제사회의 요청에도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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