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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세계 사이버 보안 협의체 ‘FIRST’서 잠정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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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세계 사이버 보안 협의체 ‘FIRST’서 잠정 퇴출

뉴시스입력 2019-09-19 22:29수정 2019-09-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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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美 국토안보부 사이버 보안 부서도 포함
"화웨이, FIRST 회원과 소프트웨어 논의 어려울 듯"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여러 대형 기술기업이 속한 사이버 보안 협의체인 ‘국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FIRST)에서 일시적으로 퇴출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글로벌 기업, 정부, 전문가가 모여 컴퓨터 보안 침입 문제를 해결하고 안보 정보를 공유하는 FIRST에서 화웨이가 배제됐다고 보도했다. FIRST 회원들은 사이버 공격이나 보안 취약 문제에 대해 정보와 지식을 나누며 문제의 확산을 막는다.

FIRST는 1990년대 해킹 사건 해결과 예방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FIRST 이사회로는 시스코 시스템즈, 히타치, 지멘스 등이 있다. 미국 국토안보부의 사이버 보안 부서와 영국 국립사이버보안센터도 FIRST에 소속돼있다.


이번 조치로 화웨이는 FIRST 회원과 소프트웨어 결함 등 문제를 논의하기 어려워졌다고 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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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가 회원사에 보낸 메모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일시적이며, 화웨이로의 기술 수출을 제한한 미국의 결정 이후 퇴출 조치가 이뤄졌다. FIRST는 화웨이를 복귀시키기 위해 미국 측과 협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화웨이가 중국 정부를 위해 스파이 행위를 하고 있다며 주변국에 화웨이 불매를 촉구해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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