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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건물 붕괴 사고 사망자 17명으로 늘어…부상자도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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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건물 붕괴 사고 사망자 17명으로 늘어…부상자도 24명

뉴시스입력 2019-06-23 15:16수정 2019-06-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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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건물 2층 인부 숙소로 이용해 인명피해 키워
50~60명이 매몰됐을 가능성 나와 인명피해 더 늘어날 듯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신축 건물 붕괴사고의 사망자가 7명에서 17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도 21명에서 24명으로 늘었다.

AP통신,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23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전날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17명의 시신을 확인했고, 2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사고의 사망자수를 18명으로 보도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22일 오전 4시(현지시간)께 시아누크빌에서 신축 중인 7층 규모의 콘도미니엄 건물에서 발생했다.

애초 7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치고 약 30명의 노동자들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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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공사가 70∼80%가량 진행된 이 건물 2층이 인부들의 임시 숙소로 이용되면서 인명피해 규모를 키웠다.

그러나 당국은 사고 당시 건물에 55∼60명이 잠들어 있었다는 진술에 따라 구조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0명이 넘는 인원들이 구조 작업에 동원됐다.

당국은 또 건물주와 건설업체 대표 등 중국인 4명을 연행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붕괴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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