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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서 시신 1구 발견…“DNA감식 최소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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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서 시신 1구 발견…“DNA감식 최소 3일”

뉴스1입력 2019-06-23 10:39수정 2019-06-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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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지나 지문채취 불가…DNA 감식 중”
1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현장 인근에 마련된 유람선 사고 희생자 추모공간에서 한 헝가리 시민이 추모객들이 남긴 초와 꽃을 정돈하고 있다. 2019.6.13/뉴스1

정부가 22일(현지시간) 헝가리 다뉴브강 하류에서 발견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에 대한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사고가 발생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실종자의 지문 채취가 불가함에 따라 현재 확보된 DNA 감식을 통한 신원 확인 중에 있다”며 “최소 3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대응팀은 향후 DNA를 통한 신원확인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됐다. 대응팀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밤 10시8분쯤 침몰 선박 사고 현장으로부터 하류방향으로 약 30㎞ 떨어진 체펠섬(Csepel) 지역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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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팀에 따르면 헝가리 어부가 해당 시신을 발견했다. 대응팀은 해당 시신이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한 실종자일 가능성을 두고 신원을 확인하는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발견된 시신이 한국인 탑승객으로 확인될 경우 한국인 탑승객 총 33명 중 생존자 7명, 사망자 24명이 되며, 실종자는 2명이 남는다.

허블레아니호는 지난달 29일 밤 9시5분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에 들이받혀 순식간에 침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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