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F-16 전투기 추락…탈출 조종사 고압선에 걸려
벨기에 공군소속 F-16 전투기가 훈련 비행중 추락했다. 두명의 조종사는 다행히 비상 탈출했으나 그중 한 명은 낙하산이 25만V(볼트) 고압선에 걸려 구조때까지 가슴을 조려야 했다. 19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벨기에 전투기는 프랑스 브리타니 랑비후 공군비행장으로 비행 훈…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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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공군소속 F-16 전투기가 훈련 비행중 추락했다. 두명의 조종사는 다행히 비상 탈출했으나 그중 한 명은 낙하산이 25만V(볼트) 고압선에 걸려 구조때까지 가슴을 조려야 했다. 19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벨기에 전투기는 프랑스 브리타니 랑비후 공군비행장으로 비행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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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친환경 수상택시 ‘버블’이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버블을 만든 프랑스 벤처회사 ‘시버블스’의 공동 대표인 안데르스 브링달이 버블 안에 서 있다. 전기로 작동되는 버블은 최대 시속 33km이며 소음 및 이산화탄소 발생이 거의 없다. 파리=AP 뉴시스